KM차트 선호도조사 치열 경쟁…방탄소년단·뉴진스·임영웅·영탁 등 경합

/KM차트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글로벌 스탠다드 K-팝 차트인 'KM차트'의 3분기 시즌베스트 선호도조사 마감까지 4일 남은 가운데, 각 부문별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한 시즌의 커다란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KM차트 3분기 시즌 베스트 선호도조사'가 지난 1일부터 한창 진행 중에 있다.

3분기 시즌 베스트 BEST K-MUSIC(음원) 부문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러브 미 어게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 뉴진스의 'ETA' 등 쟁쟁한 아티스트 곡들이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영탁의 '폼 미쳤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1위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BEST K-MUSIC ARTIST(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뷔, 지민, 정국 등의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선정되어 경합을 벌이고 있다.

BEST HOT CHOICE(인기) 남성 부문은 이찬원, 방탄소년단의 슈가, RM, 진, 강다니엘이, 여성 부문은 시크릿넘버, 드림캐쳐, 아이브, 마마무, 에이핑크, 있지가 1위를 두고 경쟁중인 가운데, 2분기에 이어 3분기 시즌 베스트에도 이찬원, 시크릿넘버가 BEST HOT CHOICE 부문에 1위로 선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EST ROOKIE(신인) 남성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엔싸인 등의 아티스트들이 경쟁중에 있으며, 여성 부문은 에버글로우, 케플러, 라필루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KM차트 3분기 시즌베스트 선호도 조사는 10일까지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시즌 베스트 선호도 조사가 끝난 이후에는 심사위원단 심사 평가와 KM차트 집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초 KM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 베스트 시상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