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자사의 전기 크로스오버 ID.4의 10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차량 가격 5,990만 원인 ID.4는 현행 폭스바겐 코리아가 유일하게 판매하는 전기차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하는 ID.4의 프로모션은 '바이백 할부 금융'이다. 바이백 할부 금융은 일정 금액의 선납금 납입 후 차량 계약기간 동안 월 납입금을 납부하면서 차량을 이용한 뒤, 계약 종료 후 계약 시 설정했던 차량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ID.4의 바이백 프로모션은 'PRO' 트림 기준 차량 가격의 31%인 24,254,719원을 선납해야 한다. 선납금 31% 선납 시 고객 금리는 7.68%를 적용해서 36개월간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39만 9천 원이다. 계약 만료 후 ID.4의 잔존가치는 차량 가격의 48%인 2,875만 2천 원이다.
10월 안에 ID.4 계약 시 폭스바겐 코리아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계약자에게 제공한다.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내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5회 무상 지원해 준다. 단,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신차 구입 후 1년 내 차대 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차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ID.4 PRO 트림은 듀얼 모터와 77kW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전비는 4.9km/kWh (도심 전비 5.3km/kWh, 고속도로 전비 4.5km/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21km 주행할 수 있다. (도심 451km, 고속도로 384km 기준)
ID.4 PRO 트림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6.9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6.2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160km다.
한편, 해당 프로모션 정보는 폭스바겐코리아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일부 내용은 각 딜러사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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