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웹소설과 웹툰 등 창작물을 게시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작 플랫폼 포스타입이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7월 론칭한 포스타입은 실적 상승세가 꾸준히 커지는 양상이다. 2020년 3월 100억원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5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1,000억원을 달성했다.
1억원 이상 수익이 발생한 창작자는 약 120명이었으며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낸 창작자는 1,700명으로 집계됐다. 매달 후원을 실시하는 멤버십 가입자를 1만1,000명 보유한 창작자도 있었고, 가장 많은 누적 수익액 12억원을 달성한 창작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섭 포스타입 대표는 “창작자와 독자로 인해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유료 기반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수익화 기능을 마련해 이들 사이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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