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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은 5일 오후 6시 리메이크 곡 '찬바람이 불면'을 발매한다. 이 곡은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이 발매한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HYNN(박혜원)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가을을 담아내 감동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의 편곡자이자 HYNN(박혜원) 밴드 마스터인 이현영 작곡가의 유려한 편곡으로 시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지난 8월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를 통해 청량하고 맑은 여름 무드를 선보던 HYNN(박혜원)은 이번엔 새로운 매력을 담은 가을 노래를 통해 '발라드 여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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