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펫타버스(대표 박수왕)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김익재 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해 전문성을 더했다.
KIST AI·로봇연구소 김익재 소장은 펫타버스가 지난해 12월 이전 받은 반려동물 신원확인 원천기술(Pet Face ID)을 연구·개발한 장본인이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반려견을 촬영하면 안면의 특징점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등록정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 보험 산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위 기술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1월에 개최된 CES 2022에 전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익재 소장은 인공지능(AI)을 통한 얼굴인식 기술, 객체 인식기술, 나이변환기술로 과학수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세계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5세부터 80세까지 나이 변환이 가능한 3D 몽타주•얼굴인식 기술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과학치안 분야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여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펫타버스는 안면인식 기반 반려동물 신원인증 사업분야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다. 펫타버스는 KIST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신원확인 시스템 및 방법’ 원천기술(Pet Face ID)에 관한 국내 및 글로벌 특허 기술 일체를 이전 받아와 공동 연구중에 있다. 해당 기술은 지난 2월 특허등록원부에 정식 등록된데 이어 최근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펫 얼굴 데이터를 약 12만장 보유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이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펫타버스는 세계 최초 펫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으로, 기존 핵심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국내 최대 반려동물 서비스인 1050만 유저를 보유한 펫 키우기 애플리케이션 ‘헬로펫’과 반려동물 프리미엄 산책용품 전문 기업인 ‘㈜치치앤코’를 인수한 바 있다.
펫타버스는 안면인식 부문 최고 권위자인 김익재 소장의 영입을 통해 기술력콘텐츠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사업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모든 재산은…" 여객기 추락 사망 프리고진, 유언장 나왔다
- 중국 야구, 일본에 영봉승 이변…1패 안은 한국 부담 가중 [항저우 AG]
- 16살 여친에 뺨 맞은 26세男…영상녹취 협박하며 벌인 짓
-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 차세대 AI 칩 생산
- 추석 민심은 '정권안정론'보다 '정권견제론' [총선 쟁점은 ⑨]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