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채널에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출연했다.
지난 3일 빠니보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집트 홍해 한 달 살기가 최고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빠니보틀, 서지수 손 잡고 홍해 바다 스노클링
이날 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이집트에서 게스트하우스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한 10일 정도 한 것 같다. 나름 나쁘지 않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알렸다. 빠니보틀은 "오늘 초대한 손님이 있다"라며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를 소개했다. 빠니보틀은 방송을 하다가 서지수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함께 식사를 한 두 사람은 홍해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도전하기로 했다. 서지수는 "(스노클링을) 해본 적이 없다.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난 거의 해외여행 가본 적이 없다. 이렇게 진짜 판 깔고 놀러 가본 적이 없다. 친구랑 최근에 일본 여행 갔다온 게 아예 처음이다"라고 고백했다.
스노클링에 나선 서지수는 처음에는 두려워하면서도, 이내 재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지수는 물 공포증을 완벽하게 이겨내지 못했다며 빠니보틀의 손을 꼭 잡고 물 속을 다녔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와 손을 잡고 스노클링을 즐긴 빠니보틀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형 심박수 터졌겠네요", "우와, 서지수랑 손잡고 스노클링이라니", "빠니보틀 진짜 성공했네요", "형 세금 더 내셔야 할 듯", "로맨틱한 스노클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빠니보틀, 이집트 게스트하우스 운영
한편 빠니보틀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집트 다합에서 한 달 동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던 나날들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빠니보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집트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알리며 민박객을 모집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가 이집트 다합에서 게스트하우스를 대략 한 달 정도 운영하게 됐다. 아래 사항 확인 후 DM으로 간략한 자기소개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다"라며 "숙박 기간 내 촬영이 진행되니 초상권 및 출연을 원하지 않는 분은 숙박이 어렵다"라고 공지했다. 숙박 기간은 최대 5일이며, 숙박비는 무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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