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앞서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양궁은 오늘도 금빛 활시위를 당긴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과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쌍끌이 금메달을 노린다.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는 소채원, 오유현, 조수아,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는 주재훈, 양재원, 김종호가 출전한다. MBC는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양궁 경기를 서인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함께 생중계할 예정이다.
#야구 슈퍼라운드
낮 1시부터는 야구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대한민국과 일본 간 숙명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대회 4연패를 향한 도전에서 대만에 패하며 살짝 주춤했지만, 태국과의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리로 자신감을 회복했다.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필승의 각오를 결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낮 1시부터 항저우 현지에서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여자 농구
준결승에서 아쉽게 일본에 패한 대한민국 여자 농구는 북한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 다시 한번 결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조별 예선에서 북한을 만나 81-62로 승리한 바 있다. 동메달을 두고 북한과 또 한 번의 결전을 치르게 된 대한민국이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MBC는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과 북한의 동메달 결정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계는 정용검 캐스터와 김연주 해설위원이 맡는다.
#여자 핸드볼
야구에 이어 여자 핸드볼 역시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 대결을 펼친다.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여자 핸드볼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연속 금메달, 그리고 대회 통산 8번째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객관적인 전력은 대한민국이 앞서있다. 최근 일본을 상대로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또 한 번의 승리를 추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오후 6시부터 정영한 캐스터와 백상서 해설위원이 함께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 경기를 생중계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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