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남편 임현태와 2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근 합류한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의 2세로 인한 갈등이 공개된다.
레이디제인, "임현태가 벌써부터 난리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임현태와 레이디제인이 아침부터 임신 테스트기로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라고 권유했고, 레이디제인은 "누가 봐도 아직 아니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자 임현태는 "그렇게 말하지 마라"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현태는 남성용 엽산을 챙겨 먹으며, 레이디제인의 영양제부터 맘 카페 정보를 수집하며 각종 임신 자료를 찾아보는 모습에 MC들은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벌써부터 난리다"라며 상반되는 반응을 보였고, 임현태의 성화에 결국 임신 테스트기를 한 후 결과를 기다리던 임현태는 "보인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데이트가 아닌 임현태가 자신 몰래 임신으로 유명한 병원의 진료를 잡은 걸 알게 되자 "설마 거기 가는 거야? 안 간다고 했잖아!!"라며 소리쳤다.
레이디제인의 만류에도 임현태는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지혜는 "임신하려고 줄 서서 가는 병원이 있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 "남편 임현태는 몸만 들어와.."
앞서 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이디제인이 임현태와 살고 있는 신혼집을 언급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와 프로그램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나 연인이 되었다고 말하며 "첫 만남 때 남편 눈이 은은하게 돌아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작년에 제가 첫 자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혼집을 구하지 않고 남편이 몸만 들어왔다. 제가 6개월 정도 셀프 인테리어를 한 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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