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제외한 토론토, 가을야구 첫 판서 미네소타에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류현진 제외한 토론토, 가을야구 첫 판서 미네소타에 패배

한스경제 2023-10-04 08:39:33 신고

3줄요약
토론토 선수들. /AFP 연합뉴스
토론토 선수들. /AFP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패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토론토는 4일(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와일드카드시리즈(3전 2승제) 1차전에서 중부지구 1위 팀인 미네소타 트윈스에 1-3으로 졌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와일드카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의 구성된 엔트리에서 류현진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토론토는 이날 케빈 고즈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으나 미네소타의 강타자 로이스 루이스에게 홈런 두 방을 맞고 무너졌다. 1회말 1사 1루에서 루이스에게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허용했고, 이어 3회 다시 루이스에게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헌납해 3-0으로 끌려갔다.

토론토는 6회초 2사 1,2루에서 케빈 키어마이어가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철벽 계투에 막혀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와일드카드 1·2위팀간의 대결에서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2위인 텍사스는 이날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조던 몽고메리의 호투 속에 탬파베이를 4-0으로 완파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