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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 프로그램 참가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사진=김해시 제공 |
수업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번 책에는 분성산, 봉리단길 등을 함께 걸으며 나눈 김해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시민들의 수필 총 40여편이 실려 있으며 기념회에서는 책 전달식, 글 낭송, 노래 공연 등으로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내일의 김해를 생각해'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김해시 일원을 산책하며 도시 생활 속 공존을 주제로 글, 사진 등 기록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선미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읽기를 넘어 쓰기로 독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시민들의 열정으로 한 권의 책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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