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는 발레리노 김희현과 3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한 공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조용한 교제를 해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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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스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했다. 이후 ‘진짜일리 없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사랑에 미치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디바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지난해 뮤지컬 ‘프리다’ 공연을 마쳤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이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코미디언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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