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47분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와 함께 밀입국한 또다른 21명은 보령해양경찰서에 검거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한편 미확인 선박이 대천항에 정박해 도주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지인 소유의 주택에 숨어있던 그를 붙잡았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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