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3위' 북한 꺾은 여자 농구, 필리핀과 4강전 티켓 두고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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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위' 북한 꺾은 여자 농구, 필리핀과 4강전 티켓 두고 맞선다

머니S 2023-10-02 11: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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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대표팀이 8강에서 필리핀과 대적한다.

2일(한국시간)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8강 대진 추첨 결과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필리핀과 4강 티켓을 두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국은 지난 1일 대만에 승리하며 태국, 북한에 이어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A조에서는 중국(1위), 인도(2위)가 8강에 진출했으며 B조에서는 일본(1위), 필리핀(2위)이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C조에선 정선민호뿐 아니라 북한이 8강에 진출했으며 남은 두 자리는 3위 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대만과 인도네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게임 8강 토너먼트 조추첨은 승패, 골득실, 다득점 순위로 1~8위로 순위를 산정, 대진표는 앞선 순위와 뒷 순위 팀들로 작성됐다. 순위를 나눈 뒤 추첨으로 시드를 분배한 결과 1위 팀이 7위를 만나며 2위-8위, 3위-5위, 4위-6위가 맞대결을 펼치는 구조가 됐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1위는 일본, 2위는 중국, 3위 한국, 4위 북한, 5위 필리핀, 6위 인도, 7위 대만 그리고 8위는 인도네시아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이 필리핀과 경기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필리핀은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이기고 일본에 패배하며 B조 2위로 8강에 안착했다. 전력상 정선민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아 큰 변수만 아니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는 이날 오후 9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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