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덱스 합친 것보다.." 요즘 특수부대보다 힘들었다는 1980년대 탁재훈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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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덱스 합친 것보다.." 요즘 특수부대보다 힘들었다는 1980년대 탁재훈 군 생활

뉴스클립 2023-10-02 11:2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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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인스타그램/JTBC '짠당포'
탁재훈 인스타그램/JTBC '짠당포'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1980년대 군 생활을 회상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강한 남자 특집으로 김보성, 박군,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군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탁재훈 "박군, 덱스 군 생활 합친 것보다 내가 더 힘들었다"

JTBC '짠당포'
JTBC '짠당포'

탁재훈은 덱스와 박군에게 "UDT와 특전사 중 어떤 곳이 더 힘드냐"라고 물었고, 박군은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크게 의미 없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군은 자신의 군 시절 이야기를 전했고, 이를 듣던 탁재훈은 "둘이 한 군 생활보다 제가 더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덱스는 "이 시절(1980년대)이 힘들다는 건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라고 호응했다.

JTBC '짠당포'
JTBC '짠당포'

당시 군대는 전시 상황을 겪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엄격한 위계 질서가 있었다고 한다. 탁재훈은 "내 부대가 6.25 전쟁 때 사단기를 뺏긴 부대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부대가 어떠한 특수부대보다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탁재훈의 말에 "진짜 저건 인정이다", "저 시절 군대는 진짜 힘들었을 것", "저 시절에는 폭력이나 부조리가 엄청났다고 한다", "전설의 1980년대 군대", "저 때는 군 생활 기간도 거의 3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JTBC '짠당포'
JTBC '짠당포'
JTBC '짠당포'
JTBC '짠당포'

'악마의 재능' 탁재훈, 현재 활동은?

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다. 그룹 컨츄리꼬꼬의 멤버인 그는 한국 연예계 대표적인 악마의 재능으로 언급되며, 멀티 엔터테이너의 강자이다.

탁재훈은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활약은 많이 하지 못했고, 이후에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로 활동 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예능과 연기자 활동도 시작했고, 특유의 순발력으로 인기 예능인의 반열에 올랐으며, 2007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현재 탁재훈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짠당포', '맛판사'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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