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벤 데이비스가 반려견을 잃어버렸다가 찾는 데 성공했다.
데이비스는 2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사랑하는 강아지 트위기가 실종됐습니다. 트위기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트위기를 보거나 아는 것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트위기를 데려갔다면 안전하게 돌려주세요. 사례금을 주겠습니다”라고 작성하며 강아지 사진을 게시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우리 강아지가 셀프리지에서 사라졌어요. 강아지를 본다면 DM을 주세요”와 “검은색 긴 헤어를 가진 두 여성에게 담요에 싸여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손흥민은 데이비스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다행히도 재회할 수 있었다. 데이비스는 “트위기를 찾았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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