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온종일 맑음...일교차 10~15도

 1일 강원 홍천군 서석면에서 열린 제6회 코스모스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꽃길을 걸으며 추억을 쌓고 있다. 2019년 제5회 축제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오는 2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5일차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4도 낮은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수은주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