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가 1일 종영했다. 연쇄살인범을 잡고 기상천외한 연애도 시작한 봉예분(한지민)과 문장열(이민기)의 '우당탕' 엔딩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봉예분과 문장열은 박종배와 거래해 배옥희를 구했다. 박종배는 백사장과 수하들을 끌어들여 문장열을 공격했지만, 예열 콤비는 서로를 지키며 박종배를 제압했다.
박종배를 잡은 후, 원종묵과 정현옥은 결혼을 하고, 배옥희와 김용명은 닭살 연애를 시작했다. 문장열은 서울로 돌아갔지만, 봉예분은 문장열의 말대로 그를 만나러 갔다. 8개월 후, 봉예분은 문장열의 수사 도우미로 변신해 기상천외한 연애를 시작했다.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문장열은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예열 콤비는 교도소에 잠입해 마약왕을 잡고, 손을 잡고 도망치는 '찐' 연애를 시작했다.
한지민은 "'힙하게'라는 작품을 통해 예분이라는 캐릭터를 맡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예분은 저와는 다른 모습의 캐릭터였지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기는 "'힙하게'를 통해 문장열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감사했다. 문장열은 저와는 다른 모습의 캐릭터였지만, 문장열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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