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6시간 거리'에 사는 '뉴욕 남자' 지미와 '벤쿠버 여자' 희진이 한국에서 재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 IN U.S.A' 11회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의 합숙 후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로 거듭난 이들이 본격적인 동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미와 희진은 한국에 거주 중인 희진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재회했다. 더욱이 희진은 "한국에서 지미와 재회하기 전, 지미가 이미 내 언니와 동생 가족들과 모두 만났다"고 밝혀 "여긴 이미 식구네~"라는 놀라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들의 동거 하우스로 찾아가는 길, 지미는 "내일 점심에 만날 (희진) 어머니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고향 군산에서 '박대'를 직접 공수했다"고 어필하는 한편, "최종 선택이 잘 되면 우리 부모님도 만나러 가자"고 덧붙여, '재혼'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회에서는 지미와 희진 부모님의 대면 현장이 맛보기로 공개됐다. 커플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이 펼쳐질 MBN '돌싱글즈' 12회는 오는 8일(일) 밤 10시 방송된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