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겨울 지나 봄날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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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겨울 지나 봄날의 축제

문화저널코리아 2023-10-02 07:51:39 신고

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 (사진=극단 난희 제공)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극단 난희가 연극 '목련 아래의 디오니소스'를 4년 만에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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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연극하는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 겸 바 '디오니소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대 그리스에서 술과 연극을 관장한 신의 이름을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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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핀 봄날 어느 밤,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카페 디오니소스에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온다. 술을 마시고 카페에서 진행하는 짧은 연극을 보던 중에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그들의 감춰뒀던 상처가 하나씩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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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연예술 창작산실-올해의신작'을 통해 초연됐다. 극작가이자 연출가 김명화가 작·연출을 맡았고, 배우 박상종·서진·서태성·서정식·노준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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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난희는 "고대 그리스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모티프를 얻어 시작된 작품"이라며 "겨울이 지나 봄에 축제가 벌어졌다는 디오니소스 축제가 고양된 생명력을 관객에게 선사했듯 우리 안에 내재된 생명력과 축제의 흥청거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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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20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와 27일 경남 진주 현장아트홀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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