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GD)가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은 지드래곤이 미국을 방문,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워너 레코즈 그룹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중에는 'WELCOMES G-DRAGON(지드래곤을 환영한다)'라는 문구가 전광판에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이 워너 레코즈 그룹 사무실에 있는 전광판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지드래곤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지난 6월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됐다"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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