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덱스와 그의 매니저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덱스의 의리 넘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덱스, "이제는 은혜를 갚아 나가는 타이밍이다"
덱스가 대표이자 매니저인 에이전트 H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와 매니저 에이전트 H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한 브랜드 행사에 초대받았다. 포토월 행사를 능숙하게 마친 뒤 행사장에 입장하자, 참석한 사람들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덱스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다. 그 결과 다양한 각도의 인증 영상이 SNS에 쏟아졌다.
에이전트 H는 이제 볼하트 같은 포즈도 잘하더라며 칭찬을 이어가 덱스는 찍힌 사진을 확인했다.
에이전트 H는 포토월에 익숙해진 덱스를 보며 지금까지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며 감격했다.
덱스는 그런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같은 순간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에이전트 H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덱스는 "서울에 온다는 게 도전과 모험을 한 건데 그걸 대표님이 도와주신 것"이라며 "이제는 은혜를 갚아 나가는 타이밍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전트 H, "덱스 보내줄 마음 있어.."
에이전트 H는 만일 "자기보다 덱스를 더 잘 키워줄 수 있는 소속사가 있다면 보내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덱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에 대한 질문에 '카운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에이전트 H는 "우리가 함께하기로 해서 네가 왔잖아. 그때부터 나는 보낼 생각이 없었다. '우리는 종신계약이다' 이랬는데, '네가 다 좋습니다. 그런데 종신 계약이 뭐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소속사를 옮기지 않겠다는 걸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했으니 앞으로 자기에게 더 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이전트 H가 뭘 원하냐 물으니 덱스는 "초콜릿 하나면 된다"고 했다. 에이전트 H가 옆에 준비해 놨다고 하니 덱스는 "그럼 100점짜리 매니저다"고 칭찬했다.
상남자 덱스, 손하트에 모두 '심쿵'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덱스가 31일 오후 성수동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멋을 내고 참석해 다양한 하트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인 덱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자신의 매니저이자 소속사 대표 에이전트 H와 출연해 에이전트 H와의 의리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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