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롤러스케이트 이예림(21·청주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예림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8초750초의 기록으로 대만 리멍추, 류이쉬안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예림은 지도자로 활동하는 아버지 이은상 씨와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인 어머니 나은진 씨의 영향으로 운동을 시작했고,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에이스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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