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1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1만 318명을 기록했다.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가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하루에 1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본격화했다. 이후에도 3일 연속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 추석 극장가 흥행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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