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매니저인 사촌동생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탁은 사촌동생인 매니저와 아침 러닝에 나선다. 영탁은 러닝 도중 본인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하며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을 만난다.
영탁을 향한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에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광경이 펼쳐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운동을 마친 뒤 집에 돌아온 영탁은 매니저를 통해 음식을 챙겨준 이모와 영상통화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매니저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영탁은 과거 매니저의 5평짜리 집에서 함께 살았다고 했다.
신세를 지는 게 미안했던 영탁은 보컬 강사로 나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부르며 안 해본 게 없다고도 했다.
영탁은 콘서트를 하러 가면서 매니저에게 명품 옷을 선물했다. 매니저는 "서로 보고 싶어서 방학 때 항상 같이 시간을 보냈다"며 "형은 어렸을 때부터 에너지가 넘쳤다. 어렸을 때부터 형을 우러러 보고 존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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