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아니 은비 씨, 내가 당신 좋아하면 안 돼?" 연기 도전? "준비 안 된 것 같아"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연기 도전에 나선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덱스는 영탁과 권은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연기에 도전한 것을 언급하며, 덱스도 연기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덱스는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지만 저랑 잘 맞는 건 건달이 아닐까"라며 연기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부끄러워했다. 마음을 추스른 덱스는 권은비를 향해 "아니 은비 씨, 내가 당신 좋아하면 안 돼?"라며 권은비의 팔을 잡았다. 권은비가 "안 돼요"라며 떨쳐내자, 덱스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며 쑥스러워 했다.

덱스의 연기 도전은 그의 끼와 재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덱스가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면,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