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동해안에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고 비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 미만,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광주 16도 ▲전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당분간 낮밤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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