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 '상대전적 절대 우위' 충남아산, 충격패 당한 서울E 상대 승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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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상대전적 절대 우위' 충남아산, 충격패 당한 서울E 상대 승리 정조준

인터풋볼 2023-09-30 1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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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충남아산은 ‘더 이상 연패는 안 돼!’를 외치며 서울 이랜드를 잡으려 한다.

충남아산은 30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와 대결한다. 충남아산은 승점 33(9승 6무 15패)으로 11위에, 서울 이랜드는 승점 35(10승 5무 16패)로 10위에 위치해 있다.

연패를 기록하다가 FC안양과 대결에서 극적인 4-3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반전한 충남아산은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폭우 속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은 이례적으로 선수단의 의지를 비판하기도 했다. 김포FC 원정을 떠났는데 무기력한 모습 속 0-1로 패해 다시 연패 속에 빠지게 됐다.

현실적으로 상위권과 차이는 좁힐 수 없다. 그래도 충남아산은 서울 이랜드전 필승을 노린다. 연패는 없다는 각오다. 연패를 이어가면 남은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이 클 것이다. 아직 서울 이랜드전을 포함해 6경기가 남았는데 홈 경기가 4경기다. 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서울 이랜드를 잡고 연패를 끊어야 한다.

그동안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충남아산은 강했다. 통산 13번 만나 7승 4무 2패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기억이 많다. 최근 10경기에서 5승 4무 1패다. 올 시즌도 첫 맞대결에선 2-0으로 이겼고 두번째 경기에선 0-0으로 비기면서 패하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 흐름도 좋지 않다. 6경기에서 2승 4패다.

 

천안시티FC에 0-3 대패를 당하기도 했고 직전 경기에선 안산 그리너스에 충격의 3-4 극장 패배를 당했다. 안산전은 서울 이랜드 홈 구장에서 열렸는데 2015년 창단 이래 최다 관중 7,266명이 왔는데 충격패를 당해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박충균 감독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분위기가 매우 안 좋은 만큼 서울 이랜드도 충남아산과 대결에서 만회를 하려고 한다.

서울 이랜드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10월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꼭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싶다. 김포전 이후 다시 한번 의기를 투합해 조직력을 가다듬고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의지를 다지며 응원을 촉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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