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시장 찾아 물가 점검하고, 시민들과 송편 빚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점검하고 소외된 시민을 격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견과류, 과일 등을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 지역화폐 사용하기 등 ‘물가체험 및 광명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시청으로 초대해 함께 송편을 빚고 추석을 맞이하는 소통 행사도 가졌다.
시청 구내식당인 ‘이든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8개 동에서 1명씩 초청된 독거 어르신 18명과 시청 직원, 직원 자녀 등 50여 명이 모여 송편을 빚고 담소를 나누며 가족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 시장은 “모든 광명시민이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명시 공직자들이 광명시 구석구석을 세세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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