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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예인 수입 금액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소득을 신고한 가수 7720명의 연소득은 5156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소득은 6679만원이다.
가수 중 소득 상위 1%인 77명의 연봉은 총 3555억6600만원이었다. 이는 전체 가수 소득의 68.9%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소득은 46억177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배우 상위 1%인 160명의 소득은 3829억3800만원으로 확인됐다. 전체의 48.6%를 차지했으며, 1인당 평균 연소득은 22억6590만원이었다.
모델은 9536명이 총 1075억6700만원을 벌었으며, 1인당 평균소득은 1128만원이다.
모델 상위 1%인 95명이 번 돈은 430억3900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소득은 4억530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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