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티아라 출신의 가수 지연이 자신의 친오빠와 함께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웃음소리 마저 닮은 우리 남매'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시티뷰로 매료된 신혼집에서의 아침
영상은 지연이 침대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앞에 펼쳐진 고층의 시티뷰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자막을 통해 "오늘은 친오빠가 놀러오기로 했다"는 말과 함께, 협찬 받은 주방 가전제품을 활용해 오빠를 위한 토스트와 우유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연은 "내가 원래 혼자 있을 때는 밥을 잘 안 챙겨먹지 않나. 이건 간편하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지연은 자신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독립한 후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밝히며, 그때 김치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럴 때는 여러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할 능력이 없었고, 엄마와 아빠가 소파에서 자고 계셨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오빠와의 가벼운 대화를 통해 친남매의 애정 어린 케미를 과시했다. 오빠가 음식을 먹다가 떨어뜨린 것에 대해 놀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업로드를 보고 "너 대단한 것 같다. 편집 잘하더라. 네가 컴퓨터 이런 거 잘 다루는 거 생소하다"며 동생을 칭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연과 오빠가 함께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모습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다.
지연♥황제균 신혼집 가격
끝으로, 지연은 지난 해 황재균 야구선수와 결혼한 후 신혼집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신혼집이 67억 원에 달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처럼, 지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신혼집 일상은 가족 애정과 따뜻한 모습으로 가득 차 있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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