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최병광 남자 경보 20㎞ 6위 마쳐 중국 선수 나란히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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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최병광 남자 경보 20㎞ 6위 마쳐 중국 선수 나란히 1, 2위

아이뉴스24 2023-09-29 11:4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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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한국 경보 '간판 스타'로 꼽히는 최병광(삼성전자)가 자신의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6위에 올랐다.

최병광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첸탕강 스마트 뉴월드 인근 경보 코스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에 출전했다. 그는 1시간29분18초로 레이스를 마쳤다.

최병광은 참가 선수 11명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날 작성한 기록은 개인 최고 기록(1시간20분29초)보다 8분 이상이 느렸다.

최병광이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에서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사진은 최병광이 지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경보 20㎞에 나서 당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역주하고 있는 장면. [사진=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뉴시스]

최병광은 2014 인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했고 당시에는 실격당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때는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쥔(중국)이 1시간23분00으로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왕자오자오(중국, 1시간24분08초), 무라야마 유타로(일본, 1시간24분41초)가 2,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중국 선수가 나란히 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해당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5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20㎞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김현섭 삼성전자 코치가 유일하다. 김 코치는 2006 도하에서 은메달을, 2010 광저우와 2014 인천 대회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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