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아버지를 언급했다.
뉴스1에 따르면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팀 동료 김종민과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종민은 30대가 지나고 나니 부모님의 결혼 압박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머니가 가끔 손자 안아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신다"라고 전했다.
특히 빽가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아버지한테 어릴 때부터 세뇌 당한 게 있다. 결혼 일찍 하지 말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라며 "아버지가 20살 때 하셨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빽가는 "(아버지가 일찍 결혼하셔서) 청춘이 하나도 없으시다. 그래서 제가 어릴 때부터 '결혼 일찍 하지 마라' 하셨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랬다. 아버지가 형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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