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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일정 공개 및 경호 문제로 밝히고 있지 못한 것 뿐이라며 대전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에 반드시 "모셔오겠다"고 답변.
다만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무리하게 삭감하면서 과학 단체에서는 불만 가득한 상황이라는 점. 또 이를 두고 대통령실에선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과학단체와 불미스러운 마찰까지 우려할 수 있다는 뒷말은 여전.
대덕특구의 연구성과와 상징성 때문이라도 10주년마다 열린 기념식 행사엔 당시 임기 대통령들은 꾸준히 참석. 이런 이유 등으로 윤 대통령의 대덕특구 기념행사 참석 여부를 두고 지역에선 우려반 기대반.
여기에 이장우 시장은 최근 홍범도 장군 사건으로 리틀 윤석열이라는 오명(!?)까지 쓴 상황에 정치적으로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여러모로 비교되는 중.
김 지사의 경우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윤 대통령과 분명하게 다른 역사 의식을 보이며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일정 거리 유지하는 입장 유지. 그럼에도 보령 머드축제에 이어 대백제전까지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지역 행사에 참석하게 하면서 김 지사 정치적 무게감을 보였다는 말까지.
결국 자칭타칭 여권 충청대망론 TOP3에 들기 위해 대덕특구 50주년 행사와 본인이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는 내년 0시 축제에 대통령이 참석하는지에 따라 정치 무게감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는 예측까지.
정치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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