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 베일, 모드리치...21세기 토트넘 베스트 일레븐 등장, 멤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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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베일, 모드리치...21세기 토트넘 베스트 일레븐 등장, 멤버 미쳤다

인터풋볼 2023-09-28 0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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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1세기 토트넘 최고의 팀은 어떻게 될까.

축구 매체 ‘Score90’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1세기 베스트 일레븐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전방 투톱에는 저메인 데포와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케인이 왜 선정됐는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케인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전설 중의 전설이다. 데포 역시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면서 143골을 넣은 레전드다.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중원이 너무나 화려했다.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이 뽑혔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팀을 이끌고 있는 주장이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6위에 빛나며 2010년대 중반부터 토트넘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에릭센은 한때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와 함께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창의적인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리그 최정상급 선수였다. 에릭센의 선배격 선수가 바로 모드리치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베일은 케인,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다. 2010년대 초반 토트넘의 에이스였다. 레알로 이적했다가 토트넘으로 잠시 임대로 돌아와서도 클래스를 입증했다.

수비진은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카일 워커로 구성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고스란히 선정됐다. 로즈와 워커는 오랜 기간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임팩트만큼은 역대급이었다. 아직까지도 토트넘은 로즈와 워커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 풀백을 만나지 못했다.

베르통언과 알더베이럴트 조합 역시 토트넘 팬들이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 중이다. 두 선수의 호흡은 리그 정상급이었다. 오랫동안 꾸준히 활약해줘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두 선수의 자리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이어받았다.

골키퍼는 당연히 위고 요리스였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로 요리스는 단 한번도 주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이번 시즌 도중 토트넘을 떠날 확률이 매우 높지만 요리스는 토트넘 역대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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