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은 개발사 크로팀의 3D 1인칭 퍼즐 게임 ‘탈로스 법칙2’를 한국 시각으로 11월 3일 발매한다고 공개했다. 2014년 발매된 ‘탈로스 법칙’은 1인칭 3D 퍼즐 게임이다. 퍼즐뿐만 아니라 로봇인 주인공을 통해 퍼즐을 푸는 호기심과 행동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지닌 게임이다.
제공=디볼버 디지털
PC,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X 시리즈로 출시될 ‘탈로스 법칙2’는 출시 전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구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한국 시각으로 10월 4일까지는 전작과 DLC를 스팀 플랫폼에서 90% 할인한다.
개발사에 의하면 ‘탈로스의 법칙2’는 전작에 이어 더 심오한 비밀, 풍부한 스토리 전개와 놀라운 퍼즐 역학으로 전작의 세계관을 더 크게 확장시킬 예정이다.
게임은 인류가 멸종한 먼 미래, 로봇을 통해 인류 문화가 이어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이머는 신비한 거대 구조물을 탐사하면서 우주의 본질, 믿음과 이성의 대립 그리고 인류의 반복되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전작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게이머라면 약간 익숙할 수도 있는 퍼즐들과 함께 마음의 전이와 중력 조작을 포함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또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깊은 이야기와 함께 가치관이 변하기 직전의 도시, 미래의 열쇠를 쥐고 있는 섬을 포함해 일련의 새롭고 놀라운 경험과 여러 가지 결말을 마주할 수 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