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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은행은 추석 전 10영업일,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3조8000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00억원, 8.0% 감소한 것이다.
3조8000억원은 순발행액(발행액에서 환수액 차감) 기준으로 한다. 14~26일까지 공급 실적과 27일 예상 공급액을 감안한 수치다.
작년과 비교해 추석 연휴 기간이 4일에서 6일로 늘어났으나 비현금지급수단 이용 확대 등으로 화폐 수요가 둔화하면서 발행액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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