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할인 행사로 1년을 보내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할인 행사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많은 탄환이 배경을 수놓는 이른바 ‘탄막류’ 게임들이 그 주인공으로, 스팀 ‘슛뎀업 게임 축제’가 26일 개막했다.
사진=스팀
스팀의 ‘슛뎀업 게임 축제’는 ‘엔터 더 건전’, ‘뱀파이어 서바이버’ 등 원거리 탄막 액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게임들을 한 데 모아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로, 회사 측은 ‘타이밍, 파워업 그리고 엄청난 수의 총알을 쏘는 슈팅 정신이 요구되는 게임’의 할인 및 체험판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르 속 대표적인 인기작들은 물론 최근 출시된 관련 신작들 다수 또한 할인을 제공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고 인기 제품으로는 ‘엔터 더 건전’. ‘렐릭 헌터스 레전드’, ‘갓 오브 웨폰’ 등이 판매량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각각은 적게는 10% 할인부터 많게는 70% 할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렐릭 헌터스 레전드’의 경우 카툰풍 그래픽의 루트 슈터 장르라는 독특한 구색으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렐릭 헌터스 레전드’는 온라인 기반에 공식 한국어 자막까지 지원하고 있어, 루트 슈터 장르 시장의 깜짝 새얼굴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스팀 ‘슛뎀업 게임 축제’는 지난 26일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3일까지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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