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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였음에도 총 4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떡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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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주최 측은 행사 참여 장애인 중에는 평상시 외부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던 재가 장애인들을 직접 복지관으로 모셔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절 선물을 전하기도 해 화합의 의미가 깊어졌다. 또한 ‘사람꽃 꿀밥차’가 복지관으로 와 참여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며 따스한 행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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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험, 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가운데 장애인 참여자 한명 한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늘 한가위같이 정이 넘치는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감동 넘치는 복지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김남흥 관장은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나눔 문화와 화합의 기회를 다각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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