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웨일앱은 북미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네모바지 스폰지밥 최신작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공=틸팅포인트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는 니켈로디언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바닷속 장소를 주 무대로, 이야기 등장인물 중 메인 빌런인 플랑크톤이 세상을 온통 해파리잼으로 뒤덮이고 대혼란에 빠지며 시작된다. 유저는 익숙한 무대로 바닷 속에서 흥미진진한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 게임은 스폰지밥과 뚱이, 다람이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진행 과정에서 길을 따라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야 한다. 집게사장, 징징이, 왕 해파리, 왕해삼 등 팬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팀을 이뤄 핑핑이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과 만나 교류해야 한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비키니 시티를 재건하기 위해 해파리 들판, 뉴 켈프 시티, 아틀란티스 등 인기 장소들을 탐험하며, 게살버거부터 해파리 젤리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인기 아이템들을 제작하기 위한 다양한 작물 및 재료를 수확하고 재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옛 친구 및 신규 에피소드에 출현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위기를 해결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트코어와 미드코어 분야까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전개 중인 글로벌 게임 개발사 ‘웨일앱’이 개발을 주도했다. 웨일앱과 틸팅포인트는 지난 2021년, ‘히든호텔: 마이애미 미스터리’를 통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Doctor Who: An Unlikely Heist’에 이은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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