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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스1에 따르면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미음으로 식사하고 있고 회복 치료 중에 있다"며 "회복하는 데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여부에 대해선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구속영장 기각 결정 이후 기존에 입원했던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복귀했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는 전보다 수척한 모습이었고 지팡이를 짚으며 휘청이기도 했다. 24일간 단식했던 이 대표는 한동안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오전 이 대표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27일 오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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