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27일 롤 대표팀은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 출전했다.
출전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페이커' 이상혁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8강전은 3판2선승제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은 1세트와 2세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사우디를 밀어붙였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4강에서 중국과 만나게 됐다.
한국은 28일 오전 9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과 결승진출을 두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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