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와 비긴 바르사, 수비 실수로 2실점... 차비 "일어나선 안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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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와 비긴 바르사, 수비 실수로 2실점... 차비 "일어나선 안되는 실수"

풋볼리스트 2023-09-27 11: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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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하피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하피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바르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요르카와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지만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확인했다. 

27일(한국시간) 마요르카에 위치한 손모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라리가 7라운드를 가진 바르셀로나가 마요르카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더한 바르셀로나는 2위 지로나에 1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마요르카를 쫓아가기 바빴다. 전반 8분 만에 상대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41분 하피냐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아브돈 프라츠에게 추가실점하면서 1-2로 끌려갔다. 

후반전에도 득점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9분 주앙 펠릭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마요르카의 왼쪽 골대를 강타하고 나갔다. 후반 21분에는 라민 야말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비디오(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은 아니었다. 그러나 후반 30분 하피냐의 컷백을 반대편에 있던 페르민 로페스가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차비 감독은 만족하지 못했다. 실점이 모두 수비의 실수로 나왔기 때문이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켄의 패스미스가 원인이었다. 두 번째 실점 역시 슈테켄과 로날드 아라우호가 부딪히면서 골대로 굴러가는 공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차비 감독은 “우리의 실수로 골을 내줬다는 게 문제다. 하프타임 전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우리의 부적절한 실수다”라며 수비진의 실수를 꼬집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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