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이 더 독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27일 "오는 29일, 30일 방송되는 5, 6회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는 극 중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의 등장과 함께 더욱 강렬하고 치열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카메라를 향해 축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굴지의 모바일 기업 티키타카 대표 매튜 리로 분한 그의 남다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인들은 매튜 리가 자신들을 벌하러 온 단죄자이자, 생존게임의 설계자라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상황이다. 매튜 리와 악인들이 얽혀가는 과정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악의 단죄자 매튜 리는 무슨 연유로 방울이 사건에 연루된 7인에게 형벌을 내리게 된 것인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극 중 절대 악인들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도 흥미롭다. 황정음, 신은경, 정라엘은 서로에게 날을 세우던 극 중 모습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빈틈없는 호흡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악의 단죄자 매튜 리의 등장으로 '7인의 탈출'이 더욱 독해질 것이다. 악인들은 매튜 리에게 어떤 반격을 가할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7인의 탈출'은 금,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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