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 난 블박 영상…지하차도에 나타난 '청바지 입은 귀신' (영상)

지하차도 1차선 도로에 청바지 입은 귀신이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건이다.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주머니 터널은 어두워 1차로 걸어 다니면 위험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여성이 지하차도를 역주행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와 터널로 진입하는데 사람이 앞만 보고 정자세로 걷고 있었다. 다시 봤는데도 사람이어서 놀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영상을 다시 봤는데 소름이 돋았다. 약을 한 건지. 귀신인 건지"라며 충격이 가시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순간 눈을 의심했다", "심령사진인 줄 알았다", "사람이 맞는 거냐", "왜 저런 곳을 걸어 다니는 거냐", "같은 차를 타고 가다가 싸워서 홧김에 내린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진짜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운전자들 깜짝 놀랐을 것 같다", "그냥 길도 아니고 지하차도에서 저랬으면 놀랄 만도 할 것 같다"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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