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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보 컨설턴시 ‘니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종대)’가 영상 제작회사 ‘위마스터즈(대표 이정훈)’를 흡수합병, 디지털 영상 콘텐츠 영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니트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합병을 통해 각 사가 기존에 보유 중인 비즈니스 인프라를 결합, 뉴미디어 기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미디어, 게임화 마케팅 등 신규 사업 영역을 공동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유튜브나 온라인 광고 콘텐츠를 넘어 AI, 버추얼 콘텐츠 제작 등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협력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
합병 이후의 법인 명칭은 니트커뮤니케이션즈가 그대로 유지되며, 김종대 대표와 이정훈 대표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종대 대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표이사를, 이정훈 대표는 디지털 콘텐츠 부문 대표이사를 각각 맡는다.
니트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적합한 맞는 PR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PR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컨설팅하는 회사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위마스터즈는 기업 홍보 영상 제작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뉴미디어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니트커뮤니케이션즈 김종대 대표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위마스터즈와 협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지털 콘텐츠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합병에서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PR 기업으로 쌓아온 커뮤니케이션 전략 노하우와 비즈니스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니트커뮤니케이션즈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훈 대표는 “이번 합병은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두 회사의 새로운 출발로,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니트커뮤니케이션즈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최적의 방향을 찾고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36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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