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7종의 BT21 캐릭터를 출시와 함께 KFC와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국군의 날' 기념 총 3천만 원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2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IPX의 캐릭터 IP ‘BT21’과 협업한 신규 인게임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템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 KOYA(코야), RJ(알제이), SHOOKY(슈키), MANG(망), CHIMMY(치미), TATA(타타), COOKY(쿠키) 등 7종의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다. 아이템들은 11월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들은 BT21 캐릭터들의 사인이 적힌 프라이팬 7종, 배낭에 개성을 더할 수 있는 BT21 캐릭터 참 7종, BT21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시선을 사로잡는 후드 1종과 낙하산 1종 등으로 구성돼 BT21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FC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KFC 테마의 인게임 콘텐츠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에란겔, 미라마, 누사, 리빅 총 4개 맵에 기존 주유소가 KFC 매장으로 바뀌어 배치된다. 이용자는 매장 내 키오스크를 사용해 음료 등 다양한 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KFC 매장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만나볼 수 있다. KFC와 함께 선보이는 ‘이겼닭박스’는 배틀그라운드의 승리 문구인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에서 착안해 구성한 스페셜 메뉴다.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징거타워박스, 켄터키 통다리 순살치킨 한 조각 및 게임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캐릭터와 KFC의 시그니처 컬러를 패키지에 더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 국군의 날 기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9일까지 ‘카배 기부그라운드 이벤트’를 열어,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한다. 본 이벤트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이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담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 치료제 아이템을 사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10원이 기부금에 적립된다. 누적 모금액이 1천5백만 원을 달성하면, 자사에서 1천5백만 원을 더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 전액은 군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의 심리 치료 및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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