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레드 핑크 컬러 ‘31 LE ROUGE’ 루쥬 플루로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레 꺄트르 옹브르’ 362 깡되르 에 프로보카씨옹의 브릭 레드와 202 띠쎄 까멜리아의 실버 섀도로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이 우아하게 빛나는 레드 립과 하모니를 이룬다.
드레스, 귀고리는 Chanel.
Chanel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
샤넬 립스틱 최초로 로고가 양각 디자인된 ‘31 LE ROUGE’. 깊이 있는 컬러감은 물론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한다. 샤넬 스킨케어의 독자적 성분인 가드니아 오일이 입술에 수분을 충전하고 마라쿠자 오일이 입술을 탄력 있어 보이게 한다.
무결점 커버력의 ‘울트라 르 뗑’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한 피부를 표현한 다음 ‘르 볼륨 레볼루씨옹 드 샤넬’로 속눈썹 길이를 연장하고 끝을 뭉치듯 모아준다. 버밀리온 레드 컬러인 ‘31 LE ROUGE’ 루쥬 프리미에르를 입술 라인에 넓게 펴 바른 뒤 딥 레드 브라운의 ‘31 LE ROUGE’ 루쥬 꼬로망델을 안쪽에 입혀 투톤 립을 완성한다.
래더 재킷은 Chanel.
크루즈 패션쇼를 위해 탄생한 미드 시즌 컬렉션을 오마주하는 오렌지 핑크 컬러 ‘31 LE ROUGE’ 루쥬 크호지에를 발랐다. 샤넬 주얼리의 아이코닉 소재인 진주에서 영감받은 마더오브펄 파우더가 우아한 광채를 내뿜는 새틴 피니시를 선사한다. 샤넬 하우스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가드니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은은한 향 역시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
카디건, 귀고리, 목걸이는 모두 Chanel.
요즘 주목받고 있는 ‘라떼 메이크업’의 가을 버전. 촉촉하면서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완성한 후 ‘두쉐르 드에퀴녹스 블러셔’ 797 베쥬 에 코랄을 사선으로 터치한다. 눈가엔 ‘옹브르 프리미에르 리브르’ 402 시코모르와 ‘레 꺄트르 옹브르’ 268 깡되르 에 엑스뻬리앙스를 레이어드해 부드러운 브라운 음영을 부여한다. ‘31 LE ROUGE’ 루쥬 크호지에로 입술 산을 동그랗게 그린 오버립을 연출했다.
귀고리, 목걸이는 Chanel.
Chanel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 19만8천원, 리필 8만9천원.
‘31 LE ROUGE’의 글라스 케이스는 깡봉가 31번지의 아르데코 계단에 늘어선 거울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 샤넬의 독자적인 향수 전문 기술을 접목해 깨지기 쉬운 유리에 내구성을 높였으며 섬세하게 커팅된 각면이 빛을 만나 투명하게 반짝인다. 더불어 리필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리필용은 캡이 함께 제공되어 다 사용하지 않아도 컬러를 교체할 수 있다. 즉, 취향에 맞는 색을 다양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얘기.
샤넬의 헤리티지가 반영된 타임리스 오브제로 우아한 립 메이크업에 도전해볼 것. ‘31 LE ROUGE’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두 가지 컬러를 깔끔하게 레이어링할 수 있다. 입술 안쪽에 바른 제품은 ‘31 LE ROUGE’ 루쥬 꼬로망델, 바깥은 ‘31 LE ROUGE’ 루쥬 프리미에르.
크리스프 크림슨 레드 컬러 립스틱 ‘31 LE ROUGE’ 루쥬 페디쉬로 립라인을 또렷하게 살려 바른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자주 목격된 스페이스드 아이라인은 ‘시그니처 드 샤넬’ 10 느와르로 연출. 광대뼈에는 가브리엘 샤넬의 별자리, 리옹(사자)을 새긴 하이라이터 ‘레 심볼즈 드 샤넬 르 리옹’ 웜 골드를 사용했다.
목걸이는 Chanel.
Chanel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의 12가지 컬러
‘31 LE ROUGE’의 12가지 타임리스 컬러는 샤넬 하우스의 역사와 오트 쿠튀르의 컬러 모티프를 담았다. 깡봉가 플루(Flou) 공방에서 사용되는 실크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레드 핑크의 ‘루쥬 플루’, 버밀리온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고 가브리엘 샤넬의 도착을 반기던 재봉사들의 제스처를 표현한 ‘루쥬 프리미에르’, 샤넬 여사가 행운의 부적처럼 발목에 착용했던 리본에서 영감 받은 크림슨 레드 컬러의 ‘루쥬 페디쉬’ 등 가브리엘 샤넬의 삶을 녹여 그 자체로 상징적이다.
우아한 동시에 편안함을 갖춘 샤넬 룩의 고유한 시그너처를 담은 ‘31 LE ROUGE’. 장인정신이 깃든 글라스 케이스와 독보적 포뮬러, 유행을 타지 않는 셰이드까지. 유일무이한 특별함으로 새로운 뷰티를 제시한다. 모델이 스머징하여 바른 립 컬러는 루쥬 로망. 샤넬 아파트에 꽂혀 있는 가죽 제본 책을 떠올리게 하는 로즈 우드 컬러의 립스틱이다.
드레스, 목걸이는 Chanel.
에디터/ 정혜미 사진/ 최문혁 모델/ 최고윤 메이크업/ 이숙경 헤어/ 손혜진 스타일리스트/ 고동휘 세트 스타일리스트/ 박진희 어시스턴트/ 조문주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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