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전 전반 끝나고 교체됐던 라이스, 큰 부상 피했다... 맨시티전 출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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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전반 끝나고 교체됐던 라이스, 큰 부상 피했다... 맨시티전 출전 '긍정적'

풋볼리스트 2023-09-26 0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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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아스널 트위터 캡처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아스널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전에서 부상 증세로 45분만 소화한 데클런 라이스가 맨체스터시티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토트넘이 2-2로 비겼다. 두 팀은 4승 2무 무패 행진을 유지하며 나란히 4, 5위에 위치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전반전 종료 후 라이스를 빼고 조르지뉴를 투입했다. 예정된 교체는 아니었다. 라이스가 등 부상을 호소해 경기를 계속 할 수 없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그는 등 부상을 당했다. 경기 중 정말 불편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큰 부상은 피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라이스는 25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등에 불편함은 있지만 주요 문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당장 복귀는 어렵다. 이 매체는 라이스가 다음달 9일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 EPL 8라운드에서 돌아올 거라 예상했다. 라이스는 다가오는 EPL 7라운드 본머스전 전까지 계속 검사를 예정이다. 

맨시티전까지 총 3경기가 남아있다. 아스널은 주중 브렌트퍼드와 카라바오컵 3라운드, EPL 6라운드 본머스 원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랑스전을 치른다. 랑스를 제외하고는 라이스가 없어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들이다. 현재 브렌트퍼드는 리그 13위, 본머스는 리그 17위에 위치한 팀들이다. 게다가 본머스는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토트넘전에서 라이스의 부상은 결국 변수로 작용했다. 대신 나선 조르지뉴가 부카요 사카의 추가골 이후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동점골을 헌납했다. 조르지뉴는 킥오프 직후 제임스 매디슨에게 공을 빼앗겼고, 매디슨은 곧바로 손흥민에게 패스해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침착한 마무리로 이날 멀티골이자, 자신의 리그 5호골을 터뜨렸다. 

라이스는 올여름 1억 파운드(약 1,652억 원)이 넘는 이적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라이스는 아스아스널의 우승 염원이 담긴 영입이었다. 올 시즌 EPL 6경기 등 아스널의 전경기에 나섰는데, 토트넘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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