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무탄소 연합 성과거두면 원전·수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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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무탄소 연합 성과거두면 원전·수소 경쟁력 강화"

한라일보 2023-09-25 12:15: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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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무탄소 연합이 성과를 거두면 우리의 원전·수소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거대한 신수출 시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박6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순방 성과와 의의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무탄소 연합'과 관련해 "원전, 수소 등 무탄소 고효율 에너지의 이용을 확산하고, 국가간 기후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무탄소 연합의 출범을 제안했다"며 "우리가 주도하는 무탄소 연합이 성과를 거둔다면, 우리의 원전·수소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거대한 신수출 시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에 "세계의 많은 기업, 정부, 국제기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국무회의에서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교권 보호를 이한 법률공포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교권을 보장하고 정당한 교권 행사를 법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교원이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지 않고, 징계와 처벌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교권이 보장될 때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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