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50화에서는 전원 마을에서 약 20년 만에 재회한 김 회장네 부부와 전원 패밀리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최불암에게 깜짝 고백을 한다. “전원일기 때 한 번 반했어요”라고 말한 김수미는 “김 회장님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때는 제가 젊었으니까”라며 당시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최불암은 김수미의 고백에 “그땐 몰랐어요. 그냥 수미가 재밌는 사람이라 친하게 지냈던 것뿐”이라고 답한다.
김수미의 고백은 전원 패밀리를 놀라게 한다. 김혜자는 “수미가 그런 말을 해?”라며 깜짝 놀라는 한편, “수미가 그런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김수미의 마음을 이해한다.
한편, 최불암과 김혜자는 ‘전원일기’ 속 명장면 감상회도 가진다. 김혜자가 극 중에서 했던 단 한마디 대사로 전원 패밀리 전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그려진다.
‘회장님네 사람들’ 50화는 25일(월)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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